[항해99] 93일 94일차 회사 지원하기

IT/Bootcamp 항해99|2021. 9. 8. 22:07

항해 99

 

93일 

94일 차:

 

이제 본격적으로 회사에 지원하기 시작했다.

일단 항해 협력사 중에 30곳을 추려서 항해만의 플랫폼으로 한 번에 지원을 했다.

일단 인원이 많고 , 우리 집에서 가까운 곳 순으로 ,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들  IoT , Blockchain 등을 고려해서 골랐지만 20개가 채 되지 않았다. 남은 곳은 인원수 많은 곳으로 해서 지원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답변이 온다는 것 같으니 기다리면서 

오늘은  로켓펀치와 원티드를 통해서 약 20곳 정도에 지원을 추가로 했다.

 

로켓펀치는 말로만 듣고 한 번도 사용해보지못헀는데, 생각보다 회사를 찾는 필터도 다양했고,  내 프로필을 올려놓으니 

회사들에서도 연락이 먼저 와서 신기했다.

 

더 신기했던 거는 로켓펀치로 지원을 하면 거의 1시간 안에 모두 이력서를 열람하여 답변이 오는 것 같았다.

링크드인과 비슷하게 다른 사람들이랑 연결해서 추천해줄 수도 있고 쓰기가 편리했다.

 

원티드는 원래 옛날부터 익히 들어서 가입만 해 논 상태였는데, 

원티드에서 지원한 회사들은 로켓펀치보다 응답률이 늦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로켓펀치보다 큰 회사들이 많은 것 같았고, 회사들에 대한 필터 기능이 없어서 원하는 업종이나 근무형태들을 고를 수 없어 로켓펀치보다 사용성이 낮았다. 

 

현재 온라인으로 석사를 공부하고 있는데, 원격근무 , 유연 근무제 혹은 아예 파트타임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이런 근무형태를 가지고 있는 회사가 많아서 한편으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게더에 들어와 있으면서 벌써 다른 분들은 화상면접도 마치고 과제를 하는 분도 있었고, 생각보다 회사들에서 답변이 빨리 와서 놀랐다.

1기 가 취업률 80%라는 게 정말 이렇게 다들 취업시장에서 분위기가 좋았다면 충분히 도달이 가능한 숫자라고 본다.

 

나 또한 감사하게도 면접 일정이 두 개나 생겼다.   생각지도 못한 면접 일정에 들떴지만, 정신 차리고 면접도 준비를 잘해야겠다.


Opendoor: 

 

원래 부트캠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 중에 하나였던 이 프로젝트를 함께 이끌어나갈 프로젝트 인원을 모두 모았다. 

아직 항해 기간이기도 하고 다음 주에 추석이 있으니, 실제 개발은 이번 달 말부터 시작하게 될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분들로 구성된 팀원들이랑 좀 길게 가져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오늘 처음으로 미팅을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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